주말 [전시회] 알폰스 무하 이모션 @DDP 뮤지엄 전시 1관 아시아 최초 공개

지난 금요일 조기 퇴근을 하고 DDP 뮤지엄 전시 1관에 방문하였다. 

프라하 오리지널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

아이무하 프로젝트의 전시 '알폰스 무하 이모션'

전시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쥬지엄 전시 1관)
-  을지로 7가 2-1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입장 마감 오후 7시)

금요일 오후 6시쯤 방문하였는데, 

요일과 시간이 어중간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아주 좋았다) 

성인은 20,000원!!

예매는 현장 구매 혹은 온라인 예매처에서도 구매가 가능한데,
필자는 인터파크를 애용하였다!

현재 얼리버드 할인 티켓이나 프로모션이 없는 관계로 정가 2만 원에 티켓을 구입하였다. 

예전 명동에서 전시했던 반고흐전이 똑같은
멀티미디어 형식이었는데, 그 때부터였나...

전시회를 가게 되면 유독 멀티미디어 형식인지 제일 먼저 확인하게 되었다. 

멈춰있는 그림을 '내가' 움직여 보는 것이 아닌, 그림 자체가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이랄까...

이 생동감이 참 좋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플러트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무려 프랑스 제과회사의 홍보 포스터로 사용이 되었는데 

맛은 모르겠지만, 만약 소비자라면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라도 
구매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 전시가 끝나면 기념품도 사줘야지..

항상 포스터(15,000원) + A4 홀더(4,000원)를 구매한다. 두 개 합쳐서 19,000원!
(책갈피는 같이 동행한 지인이 사주셨다!)  

오래간만에 전시도 보고 꽤나 아름다운 주말을 시작하게 되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