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포스팅은 한국경제 2023년 02월 23일 화요일 뉴스신문 기사를 개인적으로 요약한 것입니다.
1. 남부에서부터 시작하여 강원, 경기 지역으로 '꿀벌 실종'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에 따르면 주요 작물의 85%가 꿀벌 감소로 생산량이 줄고 있으며, 이는 농작물 가격 상승과 더불어 작물 멸종 + 생태계 파괴까지 부를 수 있다.
국내의 경우에도 꿀벌 화분 매개의 경제적 기여 가치는 6조 원 이상 (정철의 안동대 식물의학 교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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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어느 기사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GLOBAL WARMING으로 인하여 꿀벌이 멸종하면, 지구 전체의 상당량의 생태계가 파괴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그러한 지표자료를 국내 뉴스에서 보게 되었다. 더 이상 인간이 지구를 파괴하지 않길 바란다. 요즘, 영화나 드라마에서 지구에서 다른 행성으로 이주를 가는 것을 주제로 하는 콘텐츠를 많이 보고 있다. 하지만, 결국 다르게 생각하면 아름답던 지구를 망가트리고 이제는 다른 곳으로 도망가는 거랑 무엇이 다를까. 인간은 탐험하는 존재가 아니라 파괴하는 존재인 것을 인간은 포장하고 있는 것 같다. 만약 그 행성에 다른 생명체가 산다면 어떨까? 인간은 그 생명체들에게 우리가 새로 이사 왔으니 자리를 달라며 뺏을 것인가 그리고 그 행성을 또 파괴하고 다른 행성을 찾아 나설 것인가..?
2. 노조, 제대로 회계장부 관련 자료 제출 거부하면, 앞으로 정부 지원금 끊긴다.
또한, 최대 30%에 달하는 노조 조합비 세액공제 혜택도 원점 재검토 대상이 될 예정이다.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방안' 브리핑에 따르면 '회계장부 비치, 보존 결과를 제출하지 않은 노조(207개) 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정부는 발표하였다. 각 노조는 14일의 시정 기간을 부여받고 미이행 시 과태료 또한 부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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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신기하다. 그렇게 기업들에게는 권리를 앞세우면서, 정작 그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이행하여야 하는 활동들은 실행하지 않는 모습이라니.. 분명 그 뒤에는 말 못할 사정이 있겠지만, 정당한 권리를 내세우고자 한다면 그것은 단순히 '숫자-규모'가 아닌 정당한 모습을 보여주면 많은 사람들도 노조를 응원하지 않을까 싶다.
3. 중소기업으로 취업하는 것보단 대학 진학이나 배달 택배 아르바이트으로 결정한다.
학생들이 중소기업 취업 보다는 다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보이고 있다. 특히,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등학생들조차 중소기업 취업을 외면하고 있다. 이는 직업계고의 설립 취지에 반대되는 결과이다. 이유는 무엇일까?
- 고졸 출신에 대한 사회적 편견
- 중소기업의 낮은 임금 및 복지
- 지방대와 전문대 입학생 유치 경쟁
또한 정권마다 직업계고 정책이 바뀌는 것도 한 몫하는 것 같다. 그리하여 제대로 된 정책 로드맵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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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나 학생들 모두에게 뭐라 할 수 없는 것 같다. 누구든 더 잘해주고 싶고 또 반대로 잘 대우받고 싶지 않아 할까? 하지만 그것이 맞춰지지 않으니 위와 같은 결과가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 단순히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로드맵이 완성되기보다는 어느 곳에서 일하여도 모두가 만족할 만한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어떤 정책이 실행될지 궁금하다.
4. 메타 - 월 11.99달러 내면 유명인 '블루 배지' 제공
광고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메타 베리파이드(Meta Verified)라는 새로운 인증 서비스 도입.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검색, 댓글, 추천 등에서 더 많은 노출이 가능하다. 우선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다른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5. 빈티지 옷, 생각보다 퀄리티는 좋고 또 가격은 비쌌다.
얼마전 홍대를 방문한 적이 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상당수의 매장이 바뀌었고 또 그 매장들은 대부분 빈티지 가게가 많았다. 매장마다 옷의 퀄리티는 달랐다. 좋은 곳도 있었고 그저 그런 곳도 있었지만 공통점은 두 고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가격대가 나갔다. 요즘은 'A급 빈티지 옷이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하였다. 몸소 체감하였다.
(홍대에 위치한 나이키 빈티지 샵에서 산 점퍼는 약 6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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