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싱숑 추천

추공 나 혼자만의 레벨업을 만족스럽게 완독 한 후, 

 

한동안 또 재미난 웹소설을 찾는데 혈안이 되었다.

 

이번에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넘어가 보니 네이버 시리즈에서 조회수가 엄~청 높은 웹소설을 발견했다. 

 

그 이름은 바로, '전지적 독자 시점' 

부부 작가인 '싱숑'의 현대 판타지 소설이다. 

 

은근 책을 읽다보면 제목이 은근 유치해 보이는 감이.....

(친구들한데 추천할 때마다 살짝 쑥스럽... 다)

암튼!!! 이번에는 또 무슨 소설일까? 

 

'회귀물'이네  

줄거리

'이건 내가 아는 그 전개다' 한순간에 세계가 멸망하고,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다. 오직 나만이 완주했던 소설 세계에서 평범했던 독자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이때까지만 웹소설을 많이 읽은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게임 플레이어 형식 + 회귀물이 낯설었는데.. 

 

(지금은 뭐.....너도나도 다 회귀물, 게임플레이어 이야기) 

 

역시 조회수는 무시못하는 건가...

 

너~무 재밌다!

(그리고 가끔 울었다 7942 ㅜ.ㅜ) 

 

 

루즈하지 않고 신박한 에피소드 + 각 캐릭터를 잘 살리는 표현과 떡밥들 

아주 탄탄한 이야기의 책을 읽게 되었다. 

 

특히, 결말(?)이 참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스포 x)

(들리는 말에 의하면 배우 이민호, 신승호 캐스팅된 영화가 준비 중이라던데...)

 

총에피소드는 552화로

완독까지 약 3-4일 정도 소요됐던 것 같다. 

 

현재는 외전 에피소드가 한창 연재 중이다. (64회까지 읽음!)

나중에 완결 나면 한꺼번에 읽으려고 중간에 멈춘 상태이다 :) 

 

책은 역시 한꺼번에 읽어야 제 맛! 

 

이것으로 제2의 웹소설도 성공적으로 완독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