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0월 19일 뉴스 - KISA&삼성전자 협약, 중국 E커머스 돌풍, 팰로앨토 주가 상승, 수도권 알뜰주유소 설치,

1. KISA, 삼성전자와 스팸 필터링 서비스 개발 
- 스팸 문자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KISA(한국인터넷진흥원)과 삼성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 스마트폰에서 악성 문자를 필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데이터 공유,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2. 중국 e커머스 앱이 한국 시장에서 뜨고 있다. 

-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은 중국 기업 핀둬둬의 '테무' 인것으로 나타났다. 
- 그 뒤로 중국 알리바바의 앱인 '알리익스프레스'는 다운로드 수가 3번째로 많았다. 

- 더 이상 국내 e커머스 시장은 국내 기업의 무대가 아닌,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가 먹혀들고 있다. 

 

3. 해킹 늘자 미국 사이버보안주 - 팰로앨토, 올해 90% 주가 상승 

-  최근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

- 이로인해 미국 나스닥에서 사이버보안주 몸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 팰로앨토네트웍스 외, 크아루드 스트라이크, 지스케일러, 옥타 등 클라우드 보안기업의 주가 또한 올랐다. 
- 최근 기업 대상으로 대규모의 사이버공격이 발생하고 있다. 예로, 구글의 경우 자사 클라우드 네트워크가 올 8월 하순부터 디도스(DDos;분산 서비스거부) 공격을 받고 있다. 
- 디도스란 특정 서버에 대규모 통신량을 한꺼번에 일으켜 서비스 체계를 마비시키는 사이버 공격을 말한다. 

- 경기가 둔화하더라도, 각 분야 기업 들이 사이버보안 투자를 줄이긴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4. 수도권 알뜰 주유소, 올해 안에 10% 확대 

- 일반 주유소보다 기름값이 저렴한 알뜰주유소가 올해 안으로 10% 이상 설치될 계획이다.

- 수도권 중에서도 경기도에 주로 들어성 예정으로, 일반 주유소도 가격 전쟁에 나서 기름값을 낮추는 '메기 효과'를 예상할 수 있다.  

- 알뜰주유소에서 파는 기름값은 휘발유 기준 일반 주유소보다 통상 리터 당 50-60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