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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국문 뉴스

23년 10월 27일(금) - 조선족 근로자 급감, 럼피스킨병 쇼크, 무인 헬스장 급증

by 시계크로크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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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거주 조선족 근로자 5년 새 43% 급감 
- 대한민국 외국인 250만명 시대, 다국적 외국인 근로자의 풍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 20-30대 젊은 MZ 조선족의 경우 높은 물가와 차별 때문에 한국행보다 중국 대도시를 선호하고 있다.
- 일할 사람이 부족하기 때문에 몸값이 천정부지로 솟고 있다.
- 현재 가사도우미(월 300만원 이상)는 5년 전만 하더라도 월 180-230만 원 수준이었다.  
- 조선족의 빈자리는 동남아인, 주로 베트남 근로자가 자리를 채우고 있다. 

2. '럼피스킨병 쇼크'로 인한 한우 도매가격 하루새 14% 올랐다. 

- 지난 19일 충난 서산에서 처음 발병한 '럼피스킨병'이 한우 시장에 공급문제를 유발하기 시작했다. 

- 럼피스킨병은 소에게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피부 전염병이다. 폐사율은 10% 이하로 높진 않다. 
- 그러나, 병으로 인해 유산, 우유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다. 

 

3. 인건비 부담에 불법 '무인 헬스장' 급증

- 법적으로 생활체육지도사(트레이너)가 상주하지 않는 헬스장은 불법으로 지정된다.

- 인건비(비용)을 아끼고 헬스장 이용 비용을 낮춰 더 많은 회원을 받으려는 목적이 있다. 
- 그러나 회원들이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만큼 단속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4. 의대 '현역' 1명 빼고 모두 N수생, 이를 도와주는 정원 확대 제안
- 최근 3년간 전국 국립대 의대 10곳 정시 모집 신입생의 80%가 재수, 삼수생으로 나타났다. 

- 의대 쏠림으로 인한 재수생 증가는 우리나라 교육 현실과 입시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 현재 국내 의대 40곳 중 17곳의 정원은 50명 이하이다.  

- '의대 정원이 대학별로 최소 80명 이상은 돼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은, 최소 510명 이상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 현재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윤석열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수요조사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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