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뱅앤올룹슨, 브리츠, JBL, 심지어 드비알레까지
분위기 있는 집을 완성하기 위해
블루투스 스피커를 알아보던 때가 있었다.
심사숙고하며 구매한 브랜드는 바로 마샬(Marshall) 엠버튼이다.
처음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매할 때 고려한 사항
1.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크기
2. 음질이 보장되어 있는가 (특히 락 음악)
3. 20-30만원대로 가격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 제품
그 결과
1.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1 (20만 원 후반대)
2. 보스(Bose) 사운드링크 미니2 (20만 원 중반대)
3. 마샬(Marshall) 엠버튼 (20만 원 초반대)
그렇게 청음을 시작했다.
주로 밴드 '넬' 노래만 듣기 때문에 청음 비교는 어렵지 않았다.
1.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1
= 친구집에 있어 직접 가서 청음을 했다.
= 나쁘지는 않지만 락 음악을 듣기에는 살짝 소리가 막혀있는 듯한 느낌이 났다.
2.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2
= 넬 음악을 듣기에는 뱅앤올룹슨보다 더 깔끔하지 못한 느낌이 들었다.
= 추가로 클래식 음악을 들었을 때 조금 더 웅장한 느낌이 났다.
= 발라드 음악을 들었을 때 소리가 부드러웠다.
= 백화점에서 청음 했다.
3. 마샬(Marshall) 엠버튼
= 락 음악을 틀었을 때 말끔하게 나오는 소리
= 클래식 음악을 들었을 때는 조금 날 것의 소리가 나지만 나쁘지 않은 정도
= 발라드 음악의 경우, 목소리와 뒤에 음악이 살짝 따로 노는 듯한 느낌
= 나쁘지 않은 금액대
가장 보편적인 음악들을 듣는다 하면 보스를 선택했겠지만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마샬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조사해 보니 마샬 브랜드 자체가 기타 앰프 및 음향기기 제작 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역시....
락 음악을 들었을 때 확실히 다른 스피커들보다 훨씬 좋더라니...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도착한 영롱한 검은색 + 골드 레터링 엠버튼!
쇼핑하고 나서 후회하지 않은 제품
순위를 들자면, 마샬 엠버튼이 1위 일지도..
작은 크기에 그렇지 못한 음질이 너무나도 매력이다...
생긴 것도 매력 있다...
단점: 전원 켜고 끌 때 특유의 마샬 소리가 나는데 가끔 밤에 틀으면 깜짝 놀란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제품 '미들턴'이 출시가 되었다던데
호기심에 확인해 본 결과 마샬 엠버튼이랑 비슷하지만
크기가 조금 더 컸으며 베이스 설정 버튼이 있다고 들었다.
만약 선택지가 두 개였어도,
선택은 엠버튼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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