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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일주일 앞두고...
위장염에 걸려버리고 말았다.
(의심 1: 점심에 어머니와 조카와 함께 먹었던 초밥?)
(의심 2: 저녁에 먹은.. 어머니가 집에서 먹으라고 조리해서 가져다준 고기?)
(의심 3: 체리를 샀는데 몇 개가 상했었는데... 그때 발견하지 못한 상한 체리...?)
(의심 4: 오이 고추....?)
= 꽤 잘 먹었구나...
여하튼, 처음에는 알지 못했지. 거의 12시간이 지난 후에 증상이 발현되기 시작하였다.
.. 그날은 꿀잠을 깨우는 복통과 함께 잠에서 깨어났다.
증상:
어지러움과 함께 메스꺼움, 설사, 복부 팽만, 그리고 함께 오는 오한.
병원을 바로 가야 하지만 수업이 있어서 버티다가 오후 6시, 대부분의 병원이 문을 닫을 시간..
부랴부랴 오후 8시까지 하는 병원을 찾을 수 있었다.
강남역에 위치한 메OO의원
당시 환자가 많지 않아 조금 기다린 후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의사분께서 증상에 대해서 물어보다가,
어느 쪽 배가 아픈지를 물어봤다.
의사 曰: 배 아래쪽이 아프면 위장염 의심
근데... 위쪽이 아팠는데... 속이 느글느글거리고 토할 거 같고...
설마 몰라서 초음파 검사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다행히(?) 도 위장염이었다.
약도 처방받고 링거도 맞고 2-3일 동안 약만 먹으면서 버틸 수 있었다.
역시... 아프면 병원에 빠르게 가야 한다! (실비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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