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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오염수 방류 후, 첫 주말이 지난 이후 인천 어시장 매출 90% 회복
-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지난 24일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뒤, 오염수의 위험성이 연일 미디어에 부각된 탓에 '불황'을 우려했던 상인들은 평소처럼 손님 발길이 이어지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 오염수가 수년 뒤에 한국에 온다는 것을 국내 손님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 그와 동시에 대형마트 수산물 판매는 소폭 늘었다. 특히, 사재기 우려가 있는 김(30%)과 멸치(120%) 등 건어물뿐 아니라 신선식품에 속하는 고등어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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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그래도 방류가 시작된 이후 오염수 자체가 한국으로 다시 태평양을 걸쳐 돌아오는 기간이 약 2년-10년 정도로 전문가들마다 다른 견해를 밝히고 있는 것을 보았다.
- 어쨌든 영향이 조만간 갈 예정이라 그런지.... 이번에 사람들과 약속을 잡을 때 해산물을 중심으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슬픈 것은..... 생선구이 좋아하는데... 정말 기회가 되면 다시금 속초에 가서 생선구이 먹고 와야겠다..
2. 국내 청년 백수 126만 명, 취업 평균 10.4개월 걸려
- 졸업 후에도 일자리를 갖지 못한 '청년 백수'가 약 12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청년 백수의 52.8%가 대학 졸업생이며, 나머지는 고졸, 중졸, 초졸 이하 등이다.
- 서베이의 의하면 미취업자 중 취업 관련 시험 준비를 위해 학원이나 도서관에 다닌다고 답한 비율은 36.2%에 달하며, 특별한 활동 없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미취업자는 25.4%인 것으로 나타났다.
- 그와 동시에 삼성그룹, SK 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포스코그룹, 롯데그룹, GS그룹, HD현대그룹 등 국내 대기업이 이번달 말부터 채용 공고 예정에 있다.
- 주요 대기업은 반도체와 인공지능, 배터리, 바이오 등 그룹 핵심 사업에 초점을 맞춰 인재를 뽑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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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는 정말 스트레스인 것같다. 입사하기 전에는 취업 때문에 스트레스였지만, 막상 입사 후에는 회사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일하면서 적응하는 과정에서의 스트레스가 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어렸을 때부터 최대한 '프리랜서' 혹은 '1인기업'으로 할 수 있는 직업을 찾으려고 노력한 것 같다.
현재는 프리랜서와 1인기업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삶의 만족도는 역시 상위권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물론 장단점도 있지만, 이제는 회사로 다시 돌아가기에는 너무 많은 길을 걸어온 것 같다.. 오히려 더 빨리 프리랜서가 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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